비코, 제1회 정기연주회

 

부산시민의 행복문화를 선도하는 비코*의 제1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초안)이 나왔습니다. 이에 시민 여러분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있습니다. 지적사항이나 제안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최대한 수렴해서 실제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악감독 김창욱

 

* Bco(Busan Citizens Orchestra) : 부산시민오케스트라의 애칭.

 

 

창립콘서트에서 연주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2013. 3. 9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영국의 작곡가 웨버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에비타' 등을 남긴 뮤지컬계의 전설이다. 그의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소설가 가스통 루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파리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흉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러브 스토리를 뼈대로 삼고 있다. 팬텀의 인간성과 사랑을 통해 오늘날 장애인들에 대한 왜곡된 사회적 편견을 환기시킨다.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양극화된 오늘날, 계층간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권을 확대함으로써 문화복지를 구현하려는 오케스트라이다.

 

 

 

부산시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그 여름의 폭설

 

 

제1부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랜디 뉴먼, 영화 ‘포레스트 검프’ 주제곡

영화음악 모음곡

웨버, 뮤지컬 ‘에비타’ 주제곡

 

제2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전악장

 

2013년 8월 24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