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봄 양이 2021년 2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비록 무수리 같기도 하고, 물메기 같기도 하지만, 이 여식을 어찌 장하다 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오랑우탄보다 낫다고 내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다봄, 따봉! 2021. 8. 30 들풀처럼
※ 각주 : 따봉(Tá bom)이란, 포르투갈어로 '좋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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