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은 전속악단 앙상블 프로무지카의 피아노3중주단을 여러 팀으로 재구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2022년부터 쇄도할 콘서트 의뢰에 적극 응대하기 위해서다. 피아노3중주는 기악의 최소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연주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더구나 연주자 상호간의 호흡이 잘 맞아야 연주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피아노3중주단은 리더 중심으로 운영된다. 리더는 누구나 될 수 있으며, 그는 3중주 구성은 물론 연주에 관한 제반사항의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이에, 현재 피아노3중주 활동을 하는 여러 연주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현재 프로무지카 3중주단은 다음과 같이 5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 3. 19 들풀처럼
손모아 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훈 씨는 고신대를 졸업했다. 고신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았고, 동 악단과 협연을 갖기도 했다. 현재 하늘빛교회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황선지 씨는 고신대를 졸업했다. 부산교문오케스트라 단원을 지냈고, 고신대 신춘음악회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남구유스오케스트라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손모아 씨(리더)는 고신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의대·울산대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반주를 맡았고 미국 이스트 우드(EASTWOOD) 교회의 전속 반주자, 몽고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세라 팀
바이올리니스트 임나래 씨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및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김해신포니에타, 경남아트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조선일 씨는 동의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및 KNN방송교향악단 단원을 지냈고, 현재 김해신포니에타 상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신세라 씨(리더)는 인제대학교 및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최고 음악교육과정을 졸업했다. 밀라노 스칼라극장 독주회 및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등 유수의 오페라 코치 및 반주를 맡았다. 현재 부산예고, 동의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민 팀
바이올리니스트 김상희 씨는 울산대 및 경원대 대학원을 최우수 졸업하고, 부산다문화가정오케스트라 트레이너 및 창원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이강수 씨는 동의대를 수석 졸업하고,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및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을 지냈다. 대학교향악축제에서 협연한 바 있으며,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부산음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이수민 씨(리더)는 부산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규슈교류음악회에 출연한 바 있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부산음악인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부산대 영재교육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임지영 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씨(리더)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대구음악협회·대구교육청·대구필하모닉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했고, 대구시립교향악단·서울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기도 했다. 대구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이희수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대구음악협회·마산음악협회·대전음악협회·음악교육신문사·성정음악콩쿨·음악저널·음악춘추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고,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육원지 씨는 계명대학교 및 동대학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한국음악협회·부산음악협회·대구음악협회가 주최한 음악콩쿠르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가졌고, 이탈리아 카사마찌오레 국제 페스티벌과 필그림 미션콰이어 반주자를 지냈다. 현재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및 전문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은희 팀
바이올리니스트 원아름 씨는 창원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예고와 신라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현재 부산칼빈신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리스트 문혜정 씨는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부산국악쳄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은희 씨(리더)는 동아대학교 및 동의대 산업문화대학원을 재즈피아노와 작곡으로 졸업했다.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의 연주와 반주를 맡았다. 현재 동의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