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위의 기사 가운데 아래의 내용은 잘못 게재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2010년 부산문화회관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오랜 기간 대관은 물론, 공연도 행할 수 없었던 터입니다. 삭제하기로 한 것이 편집자의 실수로 말미암아 그대로 실리고 말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필자인 저로서도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바 부산문화회관 관계자 여러분(특히, 박원철 공연과장)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앞서 전합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부산문화회관 예산은 총 237억5천391만3천원이었고, 수익은 10억8천백31만4천원이었다. 예산 대비 수익은 4.2% 수준이다.
2010년도 부산문화회관 총 대관건수는 모두 398건으로 나타났다(대극장 398건, 중극장 171건, 소극장 162건). 그리고 관객수는 총 21만7천4명으로 집계되었다(대극장 81만56명, 중극장 10만7천797명, 소극장 2만8천851명). 이것은 부산의 총 인구(3천6백만3백81명, 2010년 12월 31일 현재) 대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관객개발이 절실히 필요로 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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