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의 재인식을 위한 인문학강좌
엊그제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을 모시고, 특강을 했네(직무연수과정).
타이틀은 '임시수도 1000일, 부산의 노래'.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불려진 노래(군가 가요 가곡 동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노래나 부산에서 만들어진 노래,
그리고 이들의 음악적 성격 등을 아울러 살폈네.
방과후에 시작된 강의였지만,
40명의 선생님들이 보내준 한결같은 반향은 꽤 괜찮았지.
새삼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네.
무엇보다 강의료가 제법 쏠쏠했다는 것이 크낙한 즐거움이었지.
일시 : 2012. 04. 19(19:00-20:30)
장소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회관(B05-0455)
주관 : 재단법인 동양문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