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푸트먼의 'Green Green Grass of Home'(1965)
컨추리 송 라이터 컬리 푸트먼(Curly Putman)이 작곡한 노래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형수의 슬픈 이야기를 담았다. 1970년대 가수 조영남이 '고향의 푸른 잔디'로 번안해서 불렀다. 내 고향 강서에도 어언 들풀이 푸르겠다. 아래는 조안 바에즈(Joan Baez)의 노래로 송계근 님(前 초등학교 교감)의 신청곡이다.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 마을은 예전 그대로 변함이 없어 보이네. 열차에서 내려서며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도 마중나와 계시네. 그리고 길 아래쪽을 보니 메리가 뛰어오고 있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이렇게 좋은 걸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are reaching, 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래, 모두 나를 만나러 오네 팔을 뻗고 맑게 웃으며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너무나 좋다네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ugh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Down the lane I walk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내 살던 옛집도 여전히 건재하네 비록 칠은 갈라지고 색이 바랬지만 내가 올라가 놀던 그 오크나무도 그대로 있고 오솔길을 따라 내 사랑 메리와 걷는다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밟으니 이렇게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 we'll walk at daybreak Again 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회색 벽만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꿈을 꾸고 있었음을 깨닫는다네 간수와 슬픈 얼굴의 신부가 서 있다네 팔짱을 끼고 우린 새벽길을 걸을 것이라네 다시 한번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게 되겠지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be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러면, 모두가 나를 보러 오겠지 그 오래된 오크나무 그늘 아래로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에 묻어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