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도나우디(Stefano Donaudy 1879-1925)의 대표작 '오, 나의 사랑하는 님'(O del mio amato ben).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슬픈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우아하고 감각적인 선율이 특히 돋보인다. 2022. 10. 3 들풀처럼 제19회 짜장콘서트(2020. 10. 10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오, 나의 사랑하는 님 나 기쁨을 잃었네 나에게 영광과 자랑이었던 당신은 사라져 버렸네 지금 조용한 방 안에서 언제나 당신을 찾으며 부르네 나는 희망찬 마음으로 큰 소리로 부르네 그러나 찾아도 소용 없고 불러도 소용 없네 오직 눈물만이 나의 마음을 위로하리 그대 없는 나 어디서나 쓸쓸해 밤은 낮과 같고 불꽃은 얼음 같아 때로 새로운 희망을 갖고 다른 일 하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