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에 앞서, 어제 첫 연습이 이루어졌다(저녁 7시,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 여기서는 현악과 피아노,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내일(수요일)부터는 관현악이 총동원된다. 80여 명의 단원이 온통 무대를 수놓을 것이다. 풍부한 화현의 빛깔과 향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내일 연습 때 운영위원들께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있다. 위원들의 현장방문은 단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수(生水)를 제공해 주시는 위원이 있다면 더없이 감사한 일이다. 8시부터는 임시 운영위원회가 열린다. 대사(大事)를 앞두고, 몇 가지 굵직한 사안을 논의·의결해야 하는 까닭이다. 2013. 8. 20 음악감독 김창욱
포토 바이 들풀처럼. 측면에서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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