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야시의 학예회

浩溪 金昌旭 2016. 2. 12. 15:04


막내 여식, 야시 김다여름의 낙동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예발표회가 오늘 즈들 교실에서 열렸다. 간밤의 숙취가 여전했으나, 리코드를 갖고 오라는 긴급 언명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짓도 아직 두 번이나 더 남았다. 애비의 길은 멀고 험하다. 2016. 2. 12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 정중앙에서 꼴값 떠는 야시. 


포토 바이 들풀처럼. 제일 왼쪽에서 꼴값 떠는 야시. 


포토 바이 들풀처럼. 떼거리라 잘 보이지 않는다.


포토 바이 들풀처럼. 마찬가지다.


포토 바이 야시. 해장으로 비어나 한 잔 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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