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영철 원장님(한국영화자료연구원)으로부터 귀한 자료를 얻었다. 대중가요 작곡가 박시춘(朴是春 1913-1996) 선생의 젊은 시절 독사진이다. 빛 바랜 사진이 외려 운치를 더한다. 이현주 박사(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께서 전해 주셨다. 밀양출신의 박시춘은 「애수의 소야곡」·「가거라 삼팔선」·「비 내리는 고모령」·「신라의 달밤」을 비롯, 부산을 배경으로 한 「굳세어라 금순아」·「이별의 부산정거장」과 같은 세기의 힛트곡을 남겼다. 2016. 2. 21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한국영화자료연구원 홍영철 원장 제공. 사뭇 험상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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