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아버지의 산수회에 앞서 사진촬영을 했다(서면 M웨딩스튜디오). 행사의 전주곡이었던 셈이다. 가족이 온통 모델이 되었고, 때 빼고 광을 내 본지 어언 20년이나 지난 터다. 조명·의상·배경·사진기술이 모두 빼어났지만, 왠지 열없게 느껴졌다. 2017. 4. 4 들풀처럼.
포토 바이 M스튜디오. 왼쪽부터 다봄, 다여름, 나, 이뿐이, 다슬.
포토 바이 M스튜디오. 이뿐이와 나.
포토 바이 M스튜디오. 앞줄 왼쪽부터 다여름, 다슬, 이뿐이, 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