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Sedona)로 수련을 떠나신 진경(眞鏡) 스승으로부터 다시금 소식이 당도했다. 더불어 예담(蘂潭) 사모님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려왔다. "오늘은 다시 한 번 Boynton 계곡을 찾기로 했습니다. 길목에 한글이 씌여진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가 봤더니, 바로 이승헌씨의 단체에서 운영하는 힐링 선물 가계였습니다."
또 이런 소식도 있다. "다시 본 계곡은 역시나 맑고, 신령스러웠지요. 험한 산을 타고 봉우리 가까이 가니, 더한 감동이 느껴졌답니다. 산봉우리에선 어떤 이가 서양 피리를 신명을 다하여 연주하여, 계곡 전체를 더욱 성스럽게 했지요. 우리 선생님께선 우리 가락 한오백년을 비롯하여 두어 곡으로 화답하고 서로 멀리서 손짓과 박수로 인사를 대신했죠. 영혼의 교감이라 할까요!" 2017. 5. 3 들풀처럼.
포토 바이 예담(蘂潭) 사모님.
포토 바이 예담(蘂潭) 사모님.
포토 바이 예담(蘂潭) 사모님.
포토 바이 예담(蘂潭) 사모님. 한 자락 뽑으시는 眞鏡 스승님.
포토 바이 예담(蘂潭) 사모님.
'힐링의 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어지려면 음악을! (0) | 2017.06.06 |
---|---|
다시 청선대에서 (0) | 2017.05.06 |
세도나에서 온 편지 (0) | 2017.04.30 |
청선대에서 (0) | 2017.04.29 |
지선수력인신공 (0) | 2017.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