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아모레 그란데

浩溪 金昌旭 2017. 9. 17. 08:05

이탈리아 칸초네 작곡가 마리아 페릴리(G. Maria Ferilli)

그가 작곡한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

세상에서 이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델 모나코(Mario del Monaco 1915-1982)

내가 첫손으로 꼽는 '황금의 트럼펫'

그러나 내가 그를 알기 전에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네.

 

황금의 트럼펫 Mario del Monaco

 

아주 가깝게 너의 향내를 느끼며
너의 모습을 보며
따스한 숨결은 나를 강하게 감싼다.
왜 말이 없는가?


벌써 저녁이 내리고 소용돌이 치는 밤과 함께
너의 영롱한 눈빛은 나를 감싼다.
위대한 사랑, 아 사랑은 이처럼...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모든 것이 꿈틀거린다.
따스한 너의 숨결에 또다시 뜨겁게 불타오른다.
위대한 사랑, 아 사랑은 이처럼...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모든 것이 꿈틀거린다.
따스한 너의 숨결에 내 모든 것은 불타오른다.
벌써 저녁이 내리고 소용돌이 치는 밤과 함께
너의 영롱한 눈빛은 나를 감싼다.
위대한 사랑, 아 사랑은 이처럼...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모든 것이 꿈틀거린다.
따스한 너의 숨결에 나는 뜨거워졌고
다시 한 번 불타오른다.
나를 위한 따스한 숨결,
다시 한 번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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