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Romeo et Juliette, 1867)은 19세기 프랑스의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가 작곡한 전 5막 짜리 오페라.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제1막에 나오는 줄리엣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Je veux vivre)는 흔히 ‘줄리엣의 왈츠’라 불린다. 가면무도회에서 유모가 줄리엣에게 약혼자 파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결혼을 종용해 보지만, 그녀는 결혼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며 이 노래를 부른다.
언제나 오늘처럼 꿈꾸듯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이 가벼운 왈츠로 표현되고 있다. 누구나 그렇지 아니하랴? 삶이 늘 즐겁다면, 젊음이 영원하다면! 2022. 7. 23 들풀처럼
Ah!
아!
Je veux vivre! Dans ce reve qui m'enivre
나는 나를 취하게 만든 이 꿈속에서 살고 싶어요
Ce jour encor, Douce flamme
오늘도 또한 달콤한 불길이여
Je te garde dans mon âme
나는 당신을 나의 영혼 안에 간직하네
Comme un trésor!
보물처럼
Je veux vivre! Dans ce reve qui m'enivre
나는 나를 취하게 만든 이 꿈속에서 살고 싶어요
Ce jour encor, Douce flamme
오늘도 또한 달콤한 불길이여
Je te garde dans mon âme
나는 당신을 나의 영혼 안에 간직하네
Comme un tresor!
마치 하나의 보석처럼!
Cette ivresse De jeunesse
이 도취된 젊음은
Ne dure, las! qu'un jour!
단지, 아아, 하루만 지속되네!
Puis vient l'heure Ou l'on pleure
그리고 때가 오리라.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때가
Le coeur cède à l'amour
마음이 사랑에 양보하네
Et le bonheur fuit sans retour
행복은 되돌아오지 않고 도망친다
Ah!
아!
Je veux vivre! Dans ce reve qui m'enivre
나는 나를 취하게 만든 이 꿈속에서 살고 싶어요
Longtemps ... encore!
오래 오래!
Douce flamme
아름다운 불꽃이여
Je te garde dans mon âme
나는 당신을 나의 영혼 안에 간직하네
Comme un doux trésor
아름다운 보물처럼
Loin de l'hiver morose
우울한 겨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Laisse-moi Laisse-moi sommeiller
놔 두오, 놔 두오 내가 잠자도록
Et respirer la rose
그리고 향기를 맡네, 한 송이 장미를
Et respirer la rose Avant de l'effeuiller. Ah!
그리고 향기를 맡네, 한 송이 장미를. 장미를 따기 전에. 아!
Ah!
아!
Douce flamme Reste dans mon âme
아름다운 불꽃이여, 나의 마음속에 머물러 줘요
Comme un doux treongtemps encore!
마치 한 달콤한 보석처럼 오래 오래!
Ah!
아!
Comme un doux trésor
아름다운 보물처럼
Longtemps ... en ... core!
오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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