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張旭鎭, 새(1989)
먹고 싶은 것
오물오물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한다
보고 싶은 것
짜박짜박 걸어 다닐 수 있을 때
보아야 한다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보고 싶은 것 못 볼 때
괴롭다.
2023. 1. 23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