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생명의 양식

浩溪 金昌旭 2011. 12. 24. 09:40

세자르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

 

프랑크(César Franck 1822-1890)는

벨기에 리에즈 출신으로 프랑스 근대음악의 아버지로 칭송된다.

파리 성 클로틸드 교회의 합창장 시절에 작곡한 곡이다.

 

노래는 '황금의 트럼펫' 델 모나코(Mario Del Monaco).

내가 첫손 꼽는 드라마틱 테너.

그러나 내가 그를 알기도 전에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네(1982).

아, 그리운 나의 마리오!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나눔과 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먹이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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