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로라

浩溪 金昌旭 2012. 7. 5. 21:21

 

먼 옛날,

흐느끼는 듯한 색소폰의 음향이 꿈결처럼 들렸지.

먼 훗날 그것은 환청(幻聽)으로 들릴지도 모를 일이지.

에이스 캐논이 연주하는 '로라'(Laura, 1968). 


1934년에 태어난 에이스 캐논(Ace Cannon)은 

60-70년대 소울, 컨츄리, 트레디셔널 팝을 색소폰으로 용해시킨 뮤지션.

'로라'는 영화 '로라, 여름날의 그림자'에 삽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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