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할렘녹턴

浩溪 金昌旭 2012. 6. 22. 09:57

하겐(E. Hagen)이 작곡한 '할렘녹턴'(1939) 

 

뉴욕 할렘가의 밤노래라고나 할까?

어둑어둑한 할렘을 스케치한 재즈곡 할렘녹턴(Harlem Nocturne)은 

음침하고 우수에 젖은 듯한 테너 색소폰 음향이 매력적이다.

끈적끈적하고 쓸쓸한, 그리고 빠다냄새도 짙게 풍긴다.

샘 테일러(Sam Tayler)와 실 오스틴(Sil Austin)의 연주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는 샘 테일러의 연주로 듣는다.

송계근 님(전 초등학교 교감)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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