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은 잠들지 않는다

포토 바이 허전 박사. 현대카드에서 운영하는 라이브러리. 카드 소지자만 입장할 수 있다. 무료다. 라이브러리 내부 풍경. 아가씨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맞은편에 위치한 스트라디움. 들어가지는 못했다.

창동의 플랫폼 창동61. 61개의 선박용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플랫폼 창동61의 야경. 플랫폼 창동61의 또 다른 야경. 플랫폼 창동61 내의 공연장. 플랫폼 창동61의 바깥 풍경. 어디나 술집은 있다. 술집이 없으면 무슨 재미랴?

덕수궁 석조전. 지금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이날 이중섭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옆의 국립고궁박물관. 여기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음악회가 열린다. 경복궁 입구의 광화문. 휴무일이라 들어가지 못했다.

북촌 한옥마을 풍경. 북촌 지붕들의 어깨가 나란하다. 한옥마을에 리모델링한 가회 한경헌. 꼭두 만드는 집. 꼭두는 꽃상여에 다는 장식물. 나무로 만든다.

서울도서관으로 바뀐 옛날의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바로 앞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바로 옆 서울시청 새 청사. 경찰이 문을 막아선 풍경은 부산시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서울시청의 곡선미. 그러나 차갑다. 서울시청 지하 1~2청은 서울시민청. 시민청은 서울시민의 말에 귀 기울인다는 ..

사무실로 난이 배달되었다. 축하난이다. 김녕김씨 충의공파 사언회에서 보낸 거다. 청초하다. 2016. 5. 5 들풀처럼.

부산시의회 연수를 다녀왔다. 대구와 경북지역을 순례했다. 대한민국이 금수강산임을 새삼 확인하는 기회였다. 여기에 크고 작은 변화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계기이기도 했다. 2016. 4. 27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 문경 새재에 있는 헐버트의 [문경 새재 아리랑] 노래비. 포토 바이 들..

부산시의회 2층 입법정책담당관실은 천정이 높고, 공간도 넓다. 여기에는 12명의 박사급 연구위원과 12명의 석사급 연구원이 일하고 있다. 내 방은 출입구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극히 아담하다. 열정적인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그렇게 보이기 위해서), 가장 먼..

금번 소생이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늙으막에 얻은 직장입니다. 제가 근무할 곳은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입니다. 여기서 문화·관광정책을 연구·개발하는 것이 핵심적 임무입니다. 그 밖에 관련분야 자치입법,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 지원도 소생이 맡게 될 일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