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오케스트라 205

프로무지카 팸플릿 제작

"프로무지카는 무지케 코무니타스(Musiche Communitas), 즉 비조직적·자발적인 음악공동체를 지향한다." 음악풍경 전속악단 프로무지카의 홍보 팸플릿을 만들고자 합니다(아래 첨부파일 참조). 이것은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사업체 등에 폭넓게 홍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음악문화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음악인들의 활동무대를 더 한층 확대해 가기 위함입니다. 팸플릿 초안 중 3면에는 파트별로 연주자 명단이 나와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음악풍경과 직ㆍ간접적 관계를 맺었거나, 혹은 관계를 맺을 연주자들입니다. 혹시 여기에 참여의사가 없는 연주자가 계시다면, 오는 7월 26일(일) 24:00까지 본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 주시렵니까? 아울러 참여의사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경우 또한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명..

프로와 아마의 차이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똑같은 연주행위를 하지만, 프로는 돈을 벌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는 돈을 쓰고 하지요. 프로무지카는 돈을 벌고 음악행위를 해야 합니다. 왜? 프로니까요! 재능기부, 이런 것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계가 보장된 연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 자발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돈 쓰고 음악행위를 하는 연주자는 프로무지카 멤버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음악풍경은 프로음악을, 프로음악가를, 프로무지카를 위해서 돈을 구하고 있습니다. ※ 프로무지카는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의 전속 악단입니다.

앙상블 프로무지카

앙상블 프로무지카를 하나 더 구성했다. 피아노3중주다. 가장 작은 단위의 기악 편성이지만, 활용도는 오히려 높다. 물론 악기가 많을수록, 편성이 클수록 음향의 충만감이나 만족도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비용부담 탓에 사회적 요청이 적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이에, 최소 편성의 합리적·효율적 운영이 중요하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작은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2020. 5. 15 들풀처럼

[기획] 한국전쟁 제70주년 기념 콘서트

한국전쟁 제70주년 기념 피란수도 1000일, 부산의 노래 ❍ 일정 : 2020. 6. 20(토) 저녁 7시 30분 ❍ 장소 : 부산시민공원 ❍ 연주 : 오케스트라 프로무지카 ❍ 주최 : 부산지방보훈청 ❍ 주관 :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051-987-5005) 프로그램 오프닝 우정의 노래 | Arr. by Fenstad 전시동요 나뭇잎배 | 박홍근 시 · 윤용하 곡 무궁화 행진곡 | 윤석중 시 · 손대업 곡 전시가요 아내의 노래 | 유호 시 · 손목인 곡 전우여 잘 자라 | 유호 시 · 박시춘 곡 부산에서 만들어진 노래 보리밭 | 박화목 시 · 윤용하 곡 명태 | 양명문 시 · 변훈 곡 부산을 배경으로 한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 김사랑 시·박시춘 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 호동아 시 · 박시춘 곡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