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콘서트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강서구 미음, 녹산, 송정동 일대에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으로 오랜 삶터를 잃은 범방, 미음, 생곡, 가리새, 사구, 세산마을 등 모두 15개 마을 주민들의 지원시설로 지어졌다(부산 강서구 범방4로 136). 2018년 12월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고, 2020년 12월 강서구에 관리 이관되었다. 관리와 운영은 녹산향토문화관(관장 엄윤성). 연면적 498.09㎡ 규모의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2층으로 기념관 뒤 범방공원에 망배단과 팔각정 등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 전시실에는 이주 전 주민들이 생활했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기록, 생활물품 등을 전시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실향민들이 고향을 추억을 할 수 있다. 기념관 앞 뜨락에는 야외공연장이 있고, 그 너머에는 강이 흐른다. 그동안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