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게 깔린 하늘, 오늘도 바다는 어김없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연신 밀려왔다 쓸려가는 파도의 포말.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 했던가? 부질없이 반복되는 무의미의 의미들. 떠밀려 온 수초더미에서 물씬 갯내음이 풍겨났다. 2014. 4. 12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 희뿌윰한 바다에 고기잡이 배 한 척이 떠 있다.
포토 바이 들풀처럼. 매에 든 眞鏡스승.
포토 바이 들풀처럼. 蘂潭도반.
포토 바이 들풀처럼. 溫溪도반.
포토 바이 들풀처럼. 이뿌니 浩潭.
포토 바이 들풀처럼. 삼각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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