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대

두 미녀

浩溪 金昌旭 2014. 5. 24. 20:53

 

그동안 몰운대와 금정산을 오르내렸다. 오늘은 우리 집에서 가까운 승학산(乘鶴山)에 첫발을 내딛다. '승학'은 고려 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내친 김에, 우리 힐링캠프에서 가장 미모가 출중한 두 도반의 이미지를 포착했다. 녹음이 짙은, 게다가 누군가 지극 정성으로 쌓아올린 돌탑을 배경으로. 2014. 5. 24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 浩潭과 蘂潭道伴. 와~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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