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달라라(Tony Dallara)가 1961년에 힛트한 「라 노비아」(La Novia). 스페인어 '라 노비아'는 '신부'라는 의미. 어떤 책에는 '눈물에 젖어'라 번안되기도. 이탈리아 칸초네 가수 토니 달라라는 제1회 산레모 가요제(1960년)에서 'Romantica'란 곡으로 우승한 바 있다. 원곡은 남미의 호아킨 프리에트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옛 연인(신부)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슬픔에 젖은 한 사내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2011. 2. 27 들풀처럼.
"사랑은 눈물이었네
사랑은 슬픔이었네.
내 사랑 떠나는 그날까지,
내 마음이 돌아설 그때까지
내 잊을 수 없는 그대...
그대가 나에게로 돌아오리란 기대를
나는 버리지 않네, 아베 마리아"
아, 사랑은 슬픔이요 눈물이었네.
첫사랑,
그 첫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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