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여성 4인조 그룹 놀란스(Nolans)의 Sexy Music.
1980년에 발표, 공전의 히트곡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1981년 제10회 일본 도쿄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80년대 한국의 '디스코텍'에서 빠지지 않았던 핵심 레퍼토리의 하나.
촌스럽다 할까, 소박하다 할까? 이들의 안무를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때 그 시절엔 참으로 섹시한 색씨들의 춤이다. 산이나 들로 싸돌아다니며, 포트블에 걸어놓고 허깨비 춤을 춘 기억이 새롭다. 2011. 2. 11 들풀처럼.
Nolans, Sexy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