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시인의 집

浩溪 金昌旭 2014. 8. 28. 10:11

 

어제 통영엘 다녀왔다. 최종 목적지는 윤이상 선생을 기념하는 도천테마공원. 그에 앞서 통영문화계의 터줏대감 최정규 시인을 뵈었다. 소탈하면서도 의기가 넘치는 분이었다. 한적한 농촌마을의 소박한 그의 집필실도 구경했다. 이런 곳에 살고 싶다는 마음은 비단 나뿐은 아니리. 2014. 8. 28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 나즈막한 돌담을 지나면 집이 나온다.

 

포토 바이 들풀처럼. 자연 속에 둘러싸인 집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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