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연인에게 초코릿을 선물하는 날이란다. 물론 사랑의 의미도 담아야겠지. 연인이 없는 연인은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연인에게 줄 수 있단다. 그렇다.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다. 소박한 초코릿 상을 받은 나는, 3월 화이트 데이 땐 이들에게 사탕을 사주어야 한다. 제길헐~!
공교롭게도,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다. 연인들, 여기에도 의미 좀 부여해야 하지 않나? 2014. 2. 14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포토 바이 들풀처럼. 딸래미들이 준비한 초코릿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