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한국전쟁 제65주년 기념, 부산시민을 위한 렉처콘서트: 임시수도 1000일, 부산의 노래'를 서면 소민아트센터에서 열었다(접근성과 무대시설 등이 짱이다!). 메르스의 광풍을 뚫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웠다. 지인들도 한 자리씩을 차지한 바, 최상윤 부산예총 전 이사장, 정지영 전 예술부산 기자, 문화재청 이현주 문화재감정위원, 박은주 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 이사장, 김양경 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 사무국장, 강병열 음악풍경 대표 등이었다.
목원치과의원 이명호 원장, 소민아트센터 정영석 관장께서도 자리를 함께 해 주셨다. 강소영 소프라노, 조성빈 바리톤, 박소미 피아니스트가 무대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측후에서 적잖은 힘을 보태주신 강인희 소민아트센터 음악감독과 스텝진께도 특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15. 6. 24 들풀처럼.
포토 바이 김양경 님. 나강사(나는 강사다) 무대 서다.
포토 바이 김양경 님. 강소영 소프라노의 무대풍경(피아노는 박소미 님).
포토 바이 김양경 님. 조성빈 바리톤의 무대풍경(피아노는 박소미 님).
포토 바이 김양경 님. 강소영 소프라노와 조성빈 바리톤의 듀오무대(피아노는 박소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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