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浩溪 金昌旭 2015. 9. 23. 17:52

   

 

 

카타리니행 기차는 언제나 8시에 떠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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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은 영원히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거예요
기차는 8시에 떠나지만,
당신은 카타리니에 홀로 남았겠지요

 

반독재운동에 뛰어든 사내를 사랑한 어느 여인의 사연을 담은 노래다. 작곡자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 1925- )는 그리스 반독재 운동에 참여한 저항음악가. 그리스의 독재와 억압에 저항하다 수 차례 투옥, 망명하면서도 그는 1천 여 곡에 이르는 가곡과 7곡의 교향곡 및 발레음악을 썼다.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함께 반독재운동을 벌이다 죽은 친구를 슬퍼하며 작곡한 것이다. 2015. 9. 23 음악학박사(Ph. D) 김창욱. http://www.음악풍경.com/ 

 

노래는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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