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1935-1977)는 20세기 가장 널리 알려진 미국 가수. '로큰롤의 제왕'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는 컨트리, 팝 발라드, 가스펠,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고, 팝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솔로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엘비스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1962)는 1966년 한국에서 차중락(車重樂 1942-1968)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1966)으로 편곡·번안해서 크게 힛트했다. 그러나 그는 스물일곱의 나이로 요절했다. 뇌막염이었다. 2015. 11. 20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I memorize the note you sent
당신이 보냈던 그 편지를 기억해요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우리가 함께 거닐던 곳을 다시 거닐며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하루 종일 찾고 있었나 봐요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흔적을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당신머리에 꼽던 리본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아직도 거기엔 당신의 향기가 숨쉬고 있죠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내가 우울할 때 큰 힘이 되어요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흔적들이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아, 당신을 그리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When I know you don't loveme anymore
당신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
To go on needing you
당신을 계속 원하게 되네요
Knowing you don't need me
당신이 날 원치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이젠 더 이상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어요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당신 아닌 누군가와 무엇을 주고 받을 수 있을까요?
When I’d give all of someone new
새로운 사람을 만나 모든 걸 다 준다해도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그건 모두 당신의 흔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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