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강서에 가다

浩溪 金昌旭 2018. 4. 20. 08:01


엊그제 내 고향 강서구청에 들렀다(4월 17일). 얼마 전, 금수현 기념사업에 관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달라는 연락이 온 터였다. 시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강서구청역까지 불과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햇살은 따스했고, 나뭇잎마다 이미 물이 올라 있었다. 조금 일찍 도착해 강서문화원에 들렀으나 문이 잠겨 있었고, 7층 문화체육과에 올라가 과장님께 인사드리고 커피 한 잔 홀짝 얻어 마셨다. 2018. 4. 20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 정문 쪽에서 바라 본 강서구청. 바로 뒤에 지하철역이 보인다. 





'아름다운 날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실에서  (0) 2018.04.27
입사 2주년 기념  (0) 2018.04.21
[다시 읽기] 나 하나 꽃 피어  (0) 2018.04.08
[추억] 일본어 수료증  (0) 2018.03.31
[추억] 신인논문상  (0) 20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