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치다

플루트 연주와

浩溪 金昌旭 2012. 2. 14. 09:40

국제신문 

 

2012년 2월 14일자 24면

신귀영 기자

 

 

플루트 연주와 '토크' 결합 연주회,

16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서 개최

 

 

플루트 연주와 토크를 결합한 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4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김유하(사진)와 김창욱 음악평론가가 함께 기획한 이 연주회는 흔히 열리는 '해설 음악회'에 연주자의 음악과 인생을 얘기하는 '토크'를 가미했다.

 

피아니스트 표세구 협연으로 클래식, 집시음악, 세계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김 평론가가 각 연주곡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주할 곡은 몬티의 '차르나시'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모우퀴엣의 '목신과 새' 드뷔시의 '달빛'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아!목동아' '세난도아' 등이다. 김 플루티스트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김해교향악단 창단 멤버로 10년가량 지휘를 맡았다. 관람은 초대 및 무료로 진행된다. (051)63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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