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어제의 용사들

浩溪 金昌旭 2012. 8. 14. 08:26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네

 

엄혹한 80년대,

대학신문사 기자로 만났던 우리는

무려 20여 년이 지나서야 겨우 모일 수 있었다네.

이제 다들 배불뚝이 아저씨가 되어서.

 

포토 바이 누구더라?

 

왼쪽부터 이택종, 나, 김세열 형, 오세우 형.

용대 형은 안 왔어?

도석 형은 도망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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