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 한낮에 동네 절간이 여간 시끄럽지 않더니, 저녁답엔 도로행진(시가행진 치고는 규모가 작다)도 벌인다. 밤낮으로 조용히 지낼 나의 권리가 박탈 당한 셈이다. 그나마 겁탈보다는 낫다. 2015. 5. 26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포토 바이 들풀처럼. 저녁답, 코끼리가 길을 열었다.
포토 바이 들풀처럼. 용이 그 뒤를 이었다.
포토 바이 들풀처럼. 또 다른 코끼리가 용의 뒤를 밟았다. 그 뒤에 중생이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