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은 잠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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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들
장미 몇 송이
浩溪 金昌旭
2018. 11. 22. 14:33
누가 두었을까?
왤까?
내 앞에 놓인 장미 몇 송이
감당하기 어려운 아름다움,
견디기 힘든 향기!
릴케는 장미가시에 찔려 죽었다지.
포토 바이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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