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오페라 뒤꼍에서

浩溪 金昌旭 2020. 4. 17. 08:10

친구가 사진 한 장을 보내 주었다. 대학 1학년 때 「외투」(Il Tabaro)라는 푸치니의 오페라를 공연한 적이 있는데, 이때 분장실에서 찍힌 듯하다. 나는 대사나 노래가 일절 없고, 무대를 왔다갔다 하는 행인 2~4중의 하나였다. 어언 30여 년 전의 일이다. 2020. 4. 17 들풀처럼

 

사진제공: 최기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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