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浩溪 金昌旭 2013. 2. 15. 09:25

 

창립콘서트 연주곡 시리즈-3

 

때 : 2013년 3월 9일(토요일) 오후 5시

곳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수석지휘자와 악장의 주도하에 3관 편성(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원들은 부산시향·울산시향·창원시향의 수·차석급 연주자와 부산의 청년 연주자들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창립콘서트에는 사하지역아동센터·부산근육장애인협회·두송종합사회복지관·아시아공동체학교 등 300명의 우리 고장 소외된 시민들을 초청해서 무대를 열 계획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우는 프로 오케스트라입니다. 시민이 원하는 음악을 프로 연주자들이 제공하고, 악단이 필요로 하는 운영비를 시민이 후원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양극화된 오늘날, 계층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려는 오케스트라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힐링 오케스트라입니다. 오늘날 무한경쟁시대에 내몰린 시민들, 그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려는 오케스트라입니다. 

 

번스타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제곡(1957)

Leonard Bernstein(1918-1990), West Side Story 

 

미국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번스타인. 그가 음악을 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61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질 만큼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뮤지컬은 총 734회의 브로드웨이 장기 흥행기록을 세웠고, 영화는 11개 부문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다. 뉴욕 할렘가의 웨스트 사이드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샤크파와 제트파. 샤크파의 두목 베르나르도와 제트파의 우두머리 리프의 대립은 날로 격화된다. 리프의 친구 토니는 베르나르도의 누이 마리아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쟁투는 멈추지 않는다. 결국 토니의 죽음이 이들의 오랜 대립을 끝나게 한다. 음악감독 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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