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토스카

浩溪 金昌旭 2014. 12. 7. 21:48

 

솔오페라단의 「토스카」 마지막 공연을 보고 왔다(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이소영 단장께서 친히 초대해 준 터다. 추운 날씨에도 적잖은 관객들이 자리를 빼곡히 메웠다. 토스카와 스카르피아는 이탈리아 가수가 맡았고, 카바라도시는 부산의 유망 테너 김지호 씨가 열창했다. 음질의 탄력성이 다소 아쉬웠으나, 본토 가수와 비교해 손색 없는 무대였다. 보기에 좋았다. 2014. 12. 7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포토 바이 들풀처럼. 오페라가 끝난 뒤 무대에 나선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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