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및 산하 공공기관, 정책명·사업명·상징·구호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용어 개발·장려해야 윤지영 의원, 부산시의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서 촉구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292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부산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의 무분별한 외국어, 외래어 및 신조어 등의 사용을 비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비대면 접촉을 뜻하는 ‘언택트', ‘드라이브 스루’ 등과 같은 외국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으며, 알듯 모를듯한 외래어, 외국어 사용은 정부나 공공기관 등 공공언어 영역에서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국립국어원은 해마다 행정용어 또는 공공용어 중 필수 개선 용어를 발표하고 있는데, 2018년에 개선 권고한 거버넌스(민관협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