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190

공공용어 개발·장려해야

부산시 및 산하 공공기관, 정책명·사업명·상징·구호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용어 개발·장려해야 윤지영 의원, 부산시의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서 촉구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292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부산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의 무분별한 외국어, 외래어 및 신조어 등의 사용을 비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비대면 접촉을 뜻하는 ‘언택트', ‘드라이브 스루’ 등과 같은 외국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으며, 알듯 모를듯한 외래어, 외국어 사용은 정부나 공공기관 등 공공언어 영역에서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국립국어원은 해마다 행정용어 또는 공공용어 중 필수 개선 용어를 발표하고 있는데, 2018년에 개선 권고한 거버넌스(민관협치), 규..

민의의 전당 2020.11.14

축제 취소 후폭풍

[밀물썰물] 축제 취소 후폭풍 [부산일보] 2020. 07. 23 (22) 김은영 논설위원 key66@busan.com 부산바다축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취소 여파가 만만찮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하나, 부산시의 취소 과정에 의견 수렴이 부족했고, 관련 업계 파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부산공연기술인협회는 지난 17일 밤 부산시청 광장에서 빔 라이트 30대를 동원해 SOS를 뜻하는 모스 부호를 하늘로 쏘아 올리며 시위를 펼쳤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고사 위기의 공연업계를 살리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방안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엔 동의자가 늘고 있다. 시의회도 나섰다. 지난 20일 시의회 임시회..

민의의 전당 2020.11.09

5분자유발언

제263회(임시회) 사하구의회 제1차 본회의 2020년 10월 12일(월) 존경하는 사하구민 여러분!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김태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장림동 구의원 유동철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8월 27일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환경유해업체 확장 및 진입 반대를 위한 사하구민 5만 명 서명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발언을 하였고 사하구의회는 즉시 서명운동에 돌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10일 자 국제신문에 “사하구 환경유해업체 잇단 진입시도에 주민 반발”이란 제목으로 보도가 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변단체 그리고 학교 등의 도움과 주민들,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

민의의 전당 2020.10.29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문화관광축제 컨텐츠 발굴·개발 촉구

“코로나 극복 위한 적극적 정책·행정 펼쳐야” ‘바다’, ‘록’, ‘불꽃’, ‘원아시아’ 등 부산 대표축제 잇따라 취소·연기돼 제대욱 의원, 부산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서 [세계타임즈] 2020-10-24 08:20:01 장경환 기자 | news@thesegye.com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제대욱 의원(금정구1)은 23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부산시의 문화관광축제 컨텐츠 발굴 및 개발을 촉구했다.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은 일상생활까지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고, 한껏 움츠린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들도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 2020년 국..

민의의 전당 2020.10.26

부산시어 고등어 문화관광상품화

이영찬 시의원, 부산 시어(市魚) 고등어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높여야 「국제뉴스」 2020.09.11. 16:27 김옥빈 기자 홍보·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 강화, 판매·유통채널 확대 필요 2019년 고등어 생산량 전국 대비 80%, 부산 효자상품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영찬 의원(비례대표)은 11일 제29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부산 시어(市魚) 고등어의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제고를 촉구했다. 고등어 생산량은 한국이 줄곧 세계 10위 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부산의 고등어 생산량이 전국 대비 80%, 생산금액으로는 1219억 원에 이르는 효자상품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는 안동 간고등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고등어의 ..

민의의 전당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