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은 잠들지 않는다

토요힐링을 다녀오다. 창녕 법화암(法華庵)이다. 영산읍을 거쳐 구계리(九溪里)를 지나 1KM의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법화암과 대웅전, 삼성각(三聖閣), 그리고 운치 있는 해우소(解憂所)가 나타난다. 거기서 다시 급경사의 고샅길을 따라 20여 분을 올라가면, 비로소 힐링장소인 관음전(觀..

내일 토요힐링 최종 목적지는 창녕 법화암(法華庵)입니다. 먼저 남해고속도로를 탑니다. 쭈욱 가다가 영산IC를 빠져 나옵니다(아래 그림 참조). 나오자마자 근처에 영산읍 연지(淵池)가 어디 있는지 눈을 부릅뜨고 살핍니다. 발견되는 즉시, 그곳에서 1차 만남을 갖습니다. 거기서 기(氣)를..

금정(金井)은 실로 부산의 명산(名山)이자 진산(珍山). 그래서 오늘 다시 찾다. 집안일로 오지 못한 심담(深潭)과 심계(深溪)의 빈 자리가 사뭇 넓다. 대신에, 정말 오랫만에 유원범 도반께서 자리를 메우다. 다음 주에는 창녕 법화사(法華寺)에 가기로 하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우선 7시..

모처럼 부산의 명산(名山)이자 진산(珍山) 앞에 서다. 금성마을 산성(山城) 동문(東門) 근처다. 입구에는 등산길 지도가 있고, 갖가지 '○○집'이 즐비하다. 오늘은 용수토화신공(龍手吐火神功)이라는 새 공(功)을 배우고 익히다.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2013. 6. 8 금정산에서 開運萬事亨通 ..

도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일 수련을 위한 1차 회합장소가 아래와 같이 정해졌사옵니다. 아래 지도에 '오마이랜드'와 '금성학습원'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도에는 나오지 않사옵니다만, 그 가까이에 '금성동주민센터'가 분명히 자리하고 있사옵니다. 그 근처 4거리에는 로타리가 나오..

오늘, 종사님께옵서 그간 호이당(浩耳堂)이라 불리우던 이뿐이에게 친히 임호(任號)를 내리시다. 호계(浩溪)와 한 짝이라 하여, 호담(浩潭)이다. 둘을 합치면, 호호(浩浩)하기 그지없다. 곧 밴댕이 속을 넓히고 넓혀, 바다같이 되라는 말씀이 아니랴! 2013. 5. 18 다시 몰운대에서 동영상 바이 ..

지난 5월 4일(토) 아침, 밀양 호박소에서 힐링캠프가 열렸지 여기서 누락된 몇몇 사진이 새로 발굴되었다네. 포토 바이 경이당 사모님. 숲을 걷는 도반들. 포토 바이 경이당 사모님. 김진도, 이필순 도반님의 평화로운 풍경. 포토 바이 경이당 사모님. 이선옥 도반님. 왠지 고독감이. 포토 ..

여의신공(如意神功)이 아닌 여의주신공(如意珠神功) 과연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을 오를 것인가? 아래는 시범을 보이시는 진경종사님. 2013. 5. 4 호박소에서

모처럼 주둔지 몰운대를 떠나 밀양 호박소에서 캠프를 열다 연못이 마치 호박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중의 아침은 자못 쌀쌀했고, 계곡 물소리는 사뭇 청명했다. 손끝에 느껴지는 기운이 새삼스럽다. 2013. 5. 4 호박소 어느 한적한 계곡에서 포토 바이 들풀처럼. 맑은 계곡, 청..

여의신공(如意神功), 용수토기신공(龍手吐氣神功)에 이어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 용수호연신공(龍手浩然神功)! 아래는 시범을 보이시는 진경종사(眞鏡宗師)님. 2013. 4. 20 몰운대에서 동영상 바이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