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십계 하루가 멀다하고 페이스북에는 많은 글들이 올라온다. 사진도 올라오고 동영상도 올라온다. 실로 영양가 없는 말과 글도 우후죽순처럼 돋아난다. 그러나, 이따금 금싸라기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문명의 이기를 차마 끊지 못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경이(驚異) 때문이리라. 오늘, 그같은.. 힐링의 시대 2015.06.17
살 빼는 호흡법 비만의 주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부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몸이 긴장되고, 근육에 열이 생깁니다. 이때, 음식을 먹게 되면 복부 포만감이 생기면서 복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긴장이 풀어지게 돼요. 그래.. 힐링의 시대 2015.06.02
인간을 연주하는 음악 조수철 교수(서울의대 신경정신과장)가 책을 썼다. 『음악, 인간을 연주하다』(서울대 출판문화원, 2010)는 타이틀이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음악을 살핀 것이다. 그는 한국바그너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아래는 내용을 집약한 것. 2015. 5. 29 들풀처럼. 흔히 음악 하면 정서적, 감정적인 면을 .. 힐링의 시대 2015.05.29
5음 발성법 오행(五行)은 우주 만물을 이루는 5가지 원소의 운행변전(運行變轉)을 말한다. 5가지 원소란,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기운을 뜻하는데, 이들의 행(行)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생성되고 변화한다. 5관(五官: 눈·혀·입·코·귀), 5방(五方: 동쪽·남쪽·중앙·서쪽·북쪽), .. 힐링의 시대 2015.05.28
음악 들으면 혈압 떨어진다 『동아일보』 2008. 09. 22 모차르트曲-파도소리, 알파파 활성화… 흥분 낮춰 “파도 소리나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세요. 혈압이 낮아집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몸을 이완시키는 음악이나 특수음향을 들려주면 혈압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시애틀대 연구팀은 고혈.. 힐링의 시대 2015.05.27
자연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 아주 오래 전에 읽었다. 농초 박문기(聾樵 朴文基 1948- )의 『本主』(정신세계사, 1995). 전북 정읍출신의 그는 농부인 동시에 사학자이기도 하다. 비료와 농약을 쓰기 않고 농사를 짓고, "무르팍에 꾸덕살이 백히도록" 역사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는 『本主』 하편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 힐링의 시대 2015.05.25
식물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 사람은 하늘의 기운(天氣)과 땅의 기운(地氣)을 얻어 생명을 유지한다. 곧 논과 밭에서 나는 쌀·채소·과일 등속을 먹음으로써 땅을 기운을 얻고, 호흡과 명상수련을 통해 하늘의 기운을 얻는다. 그런데 우리가 몰랐던 사실 가운데 하나는 호흡, 즉 숨쉬기의 중요성이다. 생존하기 위해.. 힐링의 시대 2015.05.23
그 노래를 기억하세요? https://youtu.be/CtrkT_tNwx4 늘 고개를 수그린 채 그 어떤 자극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던 치매 노인이 있다. 그 분의 귀에 젊은 시절 그 분이 좋아했던 음악이 흐르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수그려졌던 그의 고개가 들리고, 게슴츠레하던 눈이 둥그레지고, 초점 없던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 힐링의 시대 2015.05.20
암 안 걸린다! 성가대 찬양대원 암 자연살해(殺害)세포 수치 1000배 높아 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방사선 및 내과 교수로 활동중인 MD 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 그는 핵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1994년 미국 핵의학회장을 지냈으며 '암의 방사면역 검출법' 개척자이.. 힐링의 시대 2015.05.15
호박소 수련 5월 9일 모처럼 거처를 옮겨 호박소로 떠난다. 이른바 특별수련이다. 호박소는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다. 내리꽂히는 폭포수에 너럭바위가 움푹 파여 못이 되었다 한다. 못 이름을 호박소라 한 것은 그 모양이 마치 방앗간 절구(臼)인 호박을 닮았던 터다. 이무기가 글을 읽고 용이 되.. 힐링의 시대 2015.05.03